서울 해방촌본당 주임 김대성 신부 사제서품 은경축 및 회갑기념 문집「길따라 25년」이 지난 5월 27일 발간됐다.
김대성 신부 60평생과 목자로 생활한 25년 발자취를 수록한 이 책은 1부「할말이 많은 친구」2부「수녀원 피정」3부「잠깐사이」4부「신부님 신부님」등으로 구성돼있다.
「길따라 25년」은 1부에서 구한말시대 집안 얘기 25년 사목생활 중 기억에 남는 일화를、2부ㆍ3부는 수녀원 피정 강론과 마음에 드는 강론으로 엮어졌으며 4부는 본당신자들의 글모음을 싣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동료사제 최익철 신부의「축하하네」를 비롯 임웅순 신부ㆍ고도임 수녀의 은경축 축하글과 유용근 본당 총회장의「우리 신부님」등도 수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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