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짝 교우」를 하느님께로 이끌어주는 책이 처음으로 나왔다.
도서출판 미루나무에서 새로 펴낸「나를 기다리시는 하느님」은 현재 한국 교회의 많은 가정에서 아내와 자녀들은 이미 하느님을 알고 따르고 있지만 남편이 여러 가지 이유로 하느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그들이 교회로 나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사업이 잘 되면 나가지』,『나이가 좀 더 들면』,『죄의식 없이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다가』,『집안 문제가 복잡해져서』…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유를 내세워 신앙생활을 미루고 있는 남편들에게,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보여주고 교회에 대한 선입견을 하나하나 없애주면서 하루 빨리 입교하기를 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자녀 교육을 위해,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우리 삶의 근원이며 최고 선이신 하느님께 돌아서길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미루나무ㆍ1천8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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