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인 설명없이…
그래서 노래、군중들의 열광、확성기의 선동 등 종교적 흥분의 인위적 분위기를 돋운다는 의심이 갈수있는 모든 것을 통해 집단최면방법을 절대로 내세울 수없다.
확인하기위해「루르드」에와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두번이나 와서 확인하고 가톨릭으로 개종한 영국인 의사도있다. 루르드 동굴에서 나오는 물의 물리ㆍ화학적 특성들이 치유에 참작될 수도 없다.
만일 참으로 물속에 한번 잠기거나 마시는 것으로 중증의 다양한 질병들의 치유를 설명할 수있다면 이 물속에서 이 모든 질병을 치유케하는 물리ㆍ화학적 특성을 찾아내기만 하면되었을 것이다.(이것은 베르나뎃따 시절「루르드」당국의 꿈이었다)이 물에 대해 실시한 여러 차례의 분석에 의거하는 것이 더 낫다.
가장최근 것은 1964년「낭시실험실」에서 실시한 것이다. 이 조사의 결론은 평범한 석회질의 센물이며 특별한 치료특성이 없었다.
◆길고 엄격한 조사
조사의 진지함과 엄격함에 대해 강조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그저 이스라엘인 의사 한 사람의 이야기만 인용하겠다. 그는 회의에 참석한 후 의무실 의사가 어떤 인상을 받았느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왜 이렇게 엄격한지 이해 못하겠다. 내 생각으로는 그런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이 의사들의 능력을 벗어난다』그때의 안건은「의무실」의 인정을 받지못했다. 치유날짜와 기적인정까지의 기간에서도 쉽게획인할수있다. 21건중 반이 7년에서 33년에 걸쳐 조사된 후 인정받았다. 5년이 걸린 경우가 제일 많아 4명이다. 그 정도는 진지한 조사에 필요한 기간이다.
이런 엄격함과 엄밀함은 우리가 오래된 옛날의 치유를 공개하지 않는 사실로도 반증된다. 적어도 사람들이 우리들에게『기적으로 몰아부친다!』는 비난은 못할것이다.
다시 말할수 있는 것은 기적을 입은 유이전의 질병과 전혀 관계가 없다. 나머지 18명도 옛날의 병이 다시 걸린 적이 결코 없었음을 확신할수있다.
◆의사들의 기적
위에서 이미 말한 바와 같이「의무확인실」이라는 이름은 1947년 테아스 주교에 의해 재조직될 때 없어졌다. 그때부터 수수하게「루르드성모의무실」로 불린다. 이러한 명시는 우선 대단히 중요하게 보인다. 의무실에 모인 의사들은 어떤 형태로든 기적을 확인하지 않는다.
이저 저러한 질병에서 치유되었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온갖 규정으로 조사하는 것 뿐이다. 의사들로서 말할수 있는 전부는 자기들이 조사하는 사람의 현상태를 확인하는 것 뿐이다.
이때 의사들이 확인하는 것은 문제의 인물이 건강한가 건강하지 못한가、그 사람이 그런 병의 후유증으로 정상 또는 비정상적 사고를 하는가 등이다.
이러한 모든 확인은 조사받는 사람이 증언하는 이전 질병에 대해 뜻이있다.
그것은 조사의 구두소송과 비슷하다. 사실 하나의 질병 치유를 말하기 위해서는 이런 질병이 있었다는 증명부터 해야한다. 그 의사는 소송서류를 재판하는 감정인 역할도 해야한다. 만일 이 서류에 결함이나 미비점이 있을 때는 솔직이 포기하는 수밖에 없는데 이런 케이스가 가장 흔하다. 다른데서와 마찬가지로 루르드에서는 이렇게 얻어진 확실성에 따라서 치유에 대해 말하는 것이 비로소 가능하다.
이 단계에서「이러 이러한 상태에서 루르드에 온 이러 이러한 환자가 실제로 치유되었다」는 긍정적판단이 나온다.
어느 정도의 기간(몇년)이 지난 다음 두번째로 의무실과、뒤에 국제 의무위원회는 이 치유가『의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가끔 선언하게된다.
그러나 이 두 단계 어느쪽에서도 단 한번도「기적」이라는 단어를 발설한 적이 없다.
유권적 교회당국만이 기적에 대해 발언할 책임을 진다. 그러나 교회당국은 의사들과 전혀 다른 각도、신앙의 차원에서 한다. 이것은 한 개인의 역사 속에 자리잡는다. 중환자로서(엄청난 고통을 치르면서!) 루르드에 순례와 기도(아마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한 후 전혀 예외적인 조건속에 즉시、온전히 치유됐다.
이 전체를 두고서 교회는 의사든 아니든 크리스찬들이 모든 기대를 초월하는…말로 표현할수 없는 사랑의 적극적인 무상의 징표를 식별하도록 초대한다. <계속>
연재순
①베르나뎃따기 쓴 발현이야기
②성모님의 메시지
③루르드의 순례지ㆍ순례행사
④기적심사는 어떻게?
⑤기적은 어제도 오늘도…(기적사례들)
⑥베르나뎃따의 최후와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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