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륜동 가톨릭학생회관 문화센타는 지난9월14일 오후 5시 회관1층「창조의 공간」에서 중ㆍ고생들을 대상으로「건전가요부르기」시간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의 밝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된「건전가요 부르기」는 문화센타가 대학로의 특성에 맞춰 실시하는 첫프로그램으로써 이태원씨 등 초청가수의 노래외 김민기씨의 곡을 중심으로 약 10여곡의 건전가요가 소개됐다.
무료로 마련된 이날「건전가요 부르기」에는 약1백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성황을 이뤘는데 문화센타측은 매주 순번제로 가곡、가요、가스펠송、민요 등을 소개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공연시작 1시간전에는 중ㆍ고생들의 자작곡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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