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리」저자 김웅태 신부(서울 암사동본당 주임ㆍ사진)가 성인 입교 준비를 위한 예비자 교리교재를 펴냈다.
이 책은 서울대교구가 2천년대 복음화 계획의 일환으로 종래의 6개월 교리교육 과정을 1년으로 연장함에 따라 이에 맞는 성인 예비자 교육을 위해 발행됐다.
4단계 50과로 편성돼 있는 이 책은 제1단계를「전 예비기간」으로 제2단계를「예비기간」으로 설정하고 각각 2개월 7개월 과정으로 종교 입문 기초과정과 그리스도교 믿음의 전반적인 내용을 체계적 단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제3단계는 2개월 과정의「정화와 조명의 기간」, 그리스도인의 종교 윤리 사회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고 제4단계는 1개월 과정「신비 교육기간」으로 평신도로서의 소명과 응답 사도직을 얘기하고 있다.
또한 각과는 내용 전체가 반복되면서 자연적으로 이해되도록「도입」「전개」「종합」「실천」「심화」의 5단계 학습 원칙으로 저술 교리의 내용을 자연적으로 습득하고 내용적으로 심화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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