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해 12월 22일 엄동설한에 화재로 추운 겨울 나기가 막막했던 경기도 양평의 나환우촌인 상록촌 화재 소식(가톨릭신문 1월 16일자 보도)이 알려지고 나서 가톨릭신문에는 사랑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가톨릭신문은 지난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상록촌의 화재 복구를 위해 독자들이 보내온 성금 1천4백56만 원을 4월 1일자로 상록촌에 전달했다.
상록촌 이상봉 회장은『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화재로 집을 날린 환우들이 새 집을 마련할 것 같다』고 말하고『주님의 사랑이 은인들에게 함께 하도록 기원한다』고 본사에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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