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꼬수녀회 前한국관구장 이영주(마리안나)수녀가 10월 18일 로마체류 중 병환으로 선종했다. 향년48세. 62년 수녀회에 입회한 이 수녀는 71년종신서원, 75년한국관구장에 임명돼 한국관구를 이끌었으며 지난해 1월 출국, 로마에 체류하면서 아프리카 자이레지방전교를 준비해왔다. 한편 고 이영주수녀의 영결미사는 10월 24일 서울 구로 3동 성당에서 동료수녀들의 애도속에 유수일신부(프란치스꼬회)집전으로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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