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해」가 종반으로 접어 들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교구내 불우청소년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제1회 종합문화제전이 11월 3일로 박두했다.
교구내 16개 불우청소년시설 전체가 동참, 교구공동체의 울타리안에서 역경을 이기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이번 행사는 불우청소년들이 만나고 자신을 있는그대로 표출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ㆍ최선웅 신부)가 주최를 맡은 서울대교구 제 1회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지난 5월 3일 제 1회 시설대표자회의의 구체적인 결실로 5개월여동안 준비회의만도 4차례를 갖는 등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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