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희생과 극기의 계절인 사순절 기간 동안 동구라파 교회의 최빈국의 하나이자 우리 교회의 지체이기도 한 알바니아 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합니다. 주한 교황청 대사를 지냈으며 현재 알바니아 주재 교황 대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반 디아스 대주교의 특별 요청에 따라 전개하는 이번 모금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 세워질 병원 건립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알바니아 티라나에 세워질「착한 의견의 모친」병원은 알바니아의 샬리베리사 대통령이 인도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에게 요청한 것으로 병원 건립은 마더 데레사로부터 이 사업을 위임받은 이반 디아스 대주교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이 사업은 알바니아 주교회의 주관하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알바니아 까리따스 회장이기도 한 이반 디아스 대주교는 알바니아의 병원 건립은 개혁과 변화의 와중에서 모든 것이 부족한 알바니아에서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고 호소하고 한국 교회와 신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프리카를 비롯 국내외를 막론하고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사랑의 손길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본보가 전개하는 알바니아 교회 돕기에 다시 한 번 여러분의 희생과 극기의 결실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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