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ㆍ원 스튜디오 대표 이재길(라파엘ㆍ서울 서초동본당) 사진전이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15일간 주한 일본대사관 문화 공보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빛과 여인들」이라는 주제로 주한 일본대사관 사진전은『영화의 서사적인 표현기법을 한장의 사진으로 압축시켜 시적 영상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번 사진전에는 60점의 작품이 전시됐는데 연 인원 3천여명이 관람, 쟝르를 초월한 뛰어난 사진 예술의 진면목을 음미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연극 영화전공)에 재학중인 이씨는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 강사로도 출강하고 있으며 사진작가협회, 광고사진작가협회, 가톨릭사진가협회 회원이다.
이번 개인전은 지난 6월말 출간한 이재길사진집 출간 기념으로 마련된 것인데 이씨는 내년 3월(일본동경), 5월(미국LA), 7월(대만 타이페이)에 각각 해외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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