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여자수도회는 한국진출 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월말 회지「성 바오로의 딸들」특집호를 펴냈다.
25년 성장의 발자취와 앞으로의 다짐을 담고있는 기념 특집호는 구상 시인의 축시, 김수환 추기경의 격려사 김옥균 주교 교황대사 프란치스꼬 몬테리시 대주교 인사말을 싣고있다.
또한 수도회 창설자 알베리오네 신부의 사도적 직관을 비롯 사회홍보 수단을 통한 복음 선포, 사도직의 전반 즉 창작단계ㆍ기술 제작단계ㆍ보급단계 등 15개에 달하는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60년 12월 13일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은 순간부터 85년 10월 31일까지 25년간 수도회가 걸어온 길을 사진과 함께 게재, 이해를 돕고 있으며 고 노기남 대주교 한공렬 대주교ㆍ최민순 신부ㆍ정규만 신부 및 이경재 신부 등 공동체 진출을 위해 열과 성을 쏟아준 은인들에 대한 깊은 정을 담고 있다.
87년에 걸쳐 수녀회의 크고 작은 모습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그동안 제작 출간 목록도 싣고 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