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지 편집부장이며 아동문학가인 김원석(대건)씨는 지난11월 19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편집부문의 한국 잡지 언론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어린이들이 고전을 읽음으로써 민족의얼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공로와 함께 「소년」 잡지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구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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