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회 비판적 기능’을 주제로 성서와 신학을 바탕으로 현실 체험을 숙고한 글들을 모아 엮은 책. 모두 4부분으로 나눠져 제1부에서는 인간의 정의와 목적, 공동체와 가정에 대해, 제2부에서는 해방신학, 제3부는 제도교회에 대한 물음과 사제단의 형성, 현실과 통일, 광주의 아픔 등을 실었고 제4부에서는 사도 교부들의 삶과 의미에 관한 글을 모았다. 신앙과 현실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지고 가야 할 멍에와 십자가를 깊이 성찰하는 기회를 제시한다.
<빛두레·7천5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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