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 재활사업부는 12월 11일 오전 11시 9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미사와 학예 발표회와 전시회로 진행된「우리들의 잔치」를 개최, 산하 단체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나눴다.
사랑손, 가난한 마음의 집, 인지의 집, 늘푸른 나무, 바오로교실, 맑음터, 나자로의 집 등 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 산하 9개 단체가 참여해 각 단체 원생들이 만든 각종 제품들을 전시하고 후원회원도 함께 모집한 이날 잔치에는 단체 원생, 사회복지회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이들이 대거 참석, 장애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신지체, 정박아 장애인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갖가지 율동과 노래, 악기 연주와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열띤 박수와 함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구대교구 가톨릭 사회복지회(지도=박병기 신부)는 구랍 22일 오전 11시 대구 매일빌딩 11층 매일가든 대연회장에서 소년소녀가장 초청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백81세대 소년소녀가장 및 형제 등 2백40여명이 참석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사회복지회 사무국장 최용병 신부는 회를 거듭할수록 소년소녀가장이 늘어가는 것은『어른들과 사회의 책임』이라며『앞으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본당 사회복지회와 연계, 소년소녀가장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교구 사회복지국(국장=양요섭 신부)은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자 구랍 22일 오전 10시 30분 가톨릭센터 2층 교육실서 교구 산하 37개 복지시설 및 자활 단체 등을 위해 마련한 성탄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