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톨릭 미술인협회(회장 서창환, 지도 김상목 신부)는 구랍 24일~30일까지 대구 동아쇼핑 동아갤러리에서 ‘제19회 가톨릭 미술연협회전’을 개최했다.
대구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한국 중견 원로작가 서창환씨의 서양화 ‘들녁’을 비롯해 계명대 서예과 교수 서근섭씨의 서화 ‘묵죽’ 효성여자중학교 교사 박원수씨의 그래픽‘일러스트레이션’, 동애서실 원장 소효영씨의 서예 ‘주님은 나의 목자’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협 43명의 회원 중 37명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화 그래픽 포스터 판화 등 총 70여점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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