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집은 독자에게 이미 번역문화가로 알려진 시인이자 외교관인 이동진씨의 열 번째 시집이다.
순수와 영원을 갈망하는 그의 시는 보이는 사물과 인간을 있는 그대로 장소와 때와 살고 있는 현실사회를 좀 더 희망적이고 진실한 모습으로 만나게 하고 있다.
자칫 무뎌지기 쉬운 양심, 그리고 너와 나 우리 모두에게 진실의 아름다움, 감사의 발견,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찾아내야 할 그 소중한 사람이 바로 우리 가슴속에 숨어있다고 일깨우고 있다.
<성바오로 출판사·3천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