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톨릭 사회복지회(지도 박병기 신부)는 5월 7일 돈보스꼬 청소년 야간공부방의 개원식을 대구직할시 달서구 두류1동 829-20번지 현지에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식을 가진 돈보스꼬 청소년 야간공부방은 영세민 주거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을 실현시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 공부방은 연건평 51.4평에 좌석 72개의 남녀 열람실과 관리실, 상담실을 갖추고 있으며 두류1동 저소득 계층 가정의 중교생들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오후 4~11시,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며 학생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대구대교구 가톨릭 사회복지회는 이런 공부방을 통해 청소년의 집단활동 지도, 진학, 진로문제의 상당, 연 1~2회의 무료심리 및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탈선 및 비행 예방에 주력하기로 하고 가까운 시일내에 대구시 서구 지역에 2개의 공부방을 더 개소할 예정으로 있다.
※문의는=(053)624-9531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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