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콘서트를 통해 생활성가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신상옥(30세·안드레아)씨가 최근 서울 콘서트에 앞서 테이프 및 음반(CD)을 출반했다.
‘신상옥과 형제들’이란 타이틀로 출판된 테이프에는 지난 2월 인천콘서트에서 선보인 ‘그 큰 빛 주님되어’ 등의 신곡들과 항간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모았던 성가 등 모두 11곡이 수록돼있다.
특히 ‘신상옥과 형제들’은 생활성가에서 ‘감상’이라는 영역을 무엇보다 중시해 온 신씨의 의도를 적극 담아 생활성가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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