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음악 연주활동을 활발히 실시해 왔던 조은미씨(마리아)가 6월7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피아노와 오르간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혜리씨와 함께 하는 이번 연주회에서 이들은 솔라의 ‘콘체르토’, 디마레스트의 ‘노래와 변주곡’ ‘광시곡’, 퍼비스의 ‘피아노와 오르간을 위한 모음곡’ 등을 선사한다.
한국 천주교 2백주년 기념행사시 반주와 무지카 사크라오케스트라와 협연한바 있는 조은미씨는 명동대성당에서 오르가니스트로 많은 연주회에 참여해 왔다. 현재 압구정성당에서 반주와 오르간 강의를 하고 있으며 대구 효성여대 음대에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혜리씨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인터내셔날 바이오그래피칼 센트리 캠브리지 1986’에 우수학생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가진바 있으며 87년 세종문화회관 독주회를 비롯, 크고 작은 음악회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 음대에 재직하고 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