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91년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교과과정 중의 하나인 ‘사회복지사’ 시간에 학생들에게 부과된 과제를 정리한 것으로, 학생들이 원로 또는 중견 사회복지사들을 방문하여 그들로부터 복지현장의 내력과 실정과 숙제 등을 경청하고 기록한 것이다.
꽃동네 오웅진 신부, 서울 SOS어린이 마을 김난수·이윤자씨, 돈보스꼬 청소년센타 김정수씨 등 가톨릭 관계인사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이 책에는 복지행정과 지역복지, 장애인복지 등 사회복지 관련 분야에 일익을 담당해온 인사들을 대거 소개하고 있어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천사원 출판부·4천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