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 가톨릭 미술협회(회장 김해숙, 지도 연제식 신부)가 6월19일~25일 청주 갤러리 창에서 ‘창립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창립전에는 연제식 신부의 ‘사과꽃’, 장 콘솔시아 수녀의 ‘그 어느날’ 김혜숙(수산나)씨의 ‘장승’, 청주예총회장 김재관(안드레아)씨의 ‘릴레이션쉽 93-501’ 등 총 23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동양화, 서양화, 판화, 염색, 조각 등 다양한 쟝르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김혜숙 회장은 “진선미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만드신 모든 것을 통해 주님을 찬미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이번 창립전의 의미를 밝히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삶을 통해 알찬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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