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는 베트남 한인 2세를 돕기 위한 ‘한·베트남 직업훈련원’ 사업에 함께 참여하실 사랑의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한·베트남 직업훈련원은 베트남 전쟁으로 발생한 한국계 전쟁고아들이 직업기술 교육을 통해 자립함으로써 한 사람의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는 순수 민간주도 운동입니다.
베트남 정부와 한국 외무부가 측면 후원하고 우리 교회가 힘을 합해 베트남 호치민시(구 사이공)에 건립중인 한·베트남 직업훈련원은 현재 개원을 위한 개·보수 기금만도 25만불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고 앞으로 운영을 위해서는 3백만불이라는 자금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한국의 월남전 참전은 베트남에 많은 상처와 아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종전 후 2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베트남의 한국인 2세들은 적군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교육도 받지못한채 버림받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사랑나눔은 우리의 2세, 죄 없는 희생양들이 한 사람의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돕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8월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전개하는 베트남 한인 2세들을 위한 모금운동에 많은 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성금 보내실 곳
▩ 국민은행 004-01-0526-872 가톨릭신문사
▩ 조흥은행 306-01-220060 가톨릭신문사
▩ 대구은행 069-04-113807-004 가톨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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