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이 6월부터 한국 PC통신의 ‘하이텔’을 통해 전자신문 형태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한국 가톨릭교회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가톨릭신문」의 컴퓨터통신을 통한 저자신문 제공으로 전국 20만명의 하이텔 가입회원들 뿐만 아니라 가톨릭교회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매주 마다 발행되는 본보의 기사를 컴퓨터화면을 통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27년 4월1일 창간, 한국교회와 고락을 같이 해온 「가톨릭신문」은 66년간의 전통을 바탕으로 매스미디어를 통한 새 시대의 복음화 사업에 협력하고 정보화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교계소식과 다양하고 유익한 교리 연재기사들을 PC통신의 하이텔망을 통해 독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컴퓨터통신 가입자들은 이제 스크랩이나 신문철 없이도 「가톨릭신문」에 실린 모든 기사자료들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가톨릭신문」을 이용하시려면 우선 하이텔망에 접속하신 후 초기메뉴 가운데 ‘4생활/문화’항목에서 ‘11종교/상담’방으로 들어가 ‘31가톨릭신문’을 선택하시거나 ‘go catholic’을 치시면 금주의 각종 주요뉴스·교계소식·사설·칼럼·학술·교리·출판·문화 등의 주제별로 분류돼있는 모든 기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 가톨릭교회 내에서 최초로 전자신문시대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가톨릭신문」은 앞으로도 신속한 뉴스와 효용성 높은 다양한 정보들을 독자 여러분과 하이텔 가족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컴퓨터통신 가입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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