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톨릭 사회복지회(지도 박병기 신부)는 지역내 불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26~28일 2박3일간 포항 동해국민학교에서 93년 하계캠프를 실시한다.
‘함께 나누자’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땅히 휴가를 보내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심신훈련과 극기훈련의 장을 제공하고 대화를 통한 폭넓은 인간관계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구 가톨릭 사회복지회가 대구시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월성2지구 서구 본동의 3개 종합사회복지관내 학생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사회복지회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연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6천원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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