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진해 중앙본당 주임 정중규 신부가 마산교구보와 가톨릭신문 경향잡지 등에 기고한 단편들과 수상록을 한데 엮은 「껍질속의 그리움」을 발간했다.
이번에 정중규 신부가 펴낸 껍질속의 그리움은 시시각각으로 사회 각층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비판의식을 싣고 있어 신앙인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판단력을 길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껍질속의 그리움은 제1부 향기로운 꿈, 제2부 바다도 가르리, 제3부 진짜와 가짜, 제4부 어디로 갈거나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사제로서의 17년간의 삶 가운데 체험하고 느낀 진솔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며 글 중간 중간에 정중규 신부의 자작시도 실려 있어 글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껍질속의 연가를 펴낸 정중규 신부는 1947년 경남 창녕에서 출생, 1976년 광주 가톨릭대학을 졸업, 사제로 서품됐으며 함안 대산본당 마산 완월본당 구암본당 주임을 역임했으며 1988년 교구 사목국장을 역임했으며 1990년부터 현재까지 진해 중앙본당 주임신부로 재직중이다.
※구입처=경남 진해시 중앙동13 진해 중앙천주교회 전화 (0553)42-7101~3.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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