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솔뫼성지에 위치한 피정의 집(관장 김정수 신부)은 지난 88년부터 93년 현재까지의 현황을 연보로 발간했다.
지난 89년부터 매년 순례자들의 변화와 상황을 데이타화 시켜 연보를 펴내고 있는 솔뫼 피정의 집에서 펴낸 이번 연보에는 88년부터 피정의 집의 모든 프로그램과 내용, 강사진, 참석한 신자수를 수록하고 있어 신자들의 의식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연보에는 솔뫼 피정의 집 피정프로그램의 주제, 피정 지도자, 피정 참가자를 연령별, 교구별 분포현황을 집계 수록하고 있고 92년도 솔뫼 성지순례 현황을 교구, 본당, 단체, 일자, 인원별로 분류한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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