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를 비교언어학 연구에 활용, 화제를 모았던 김동소 교수(효성여대 국어학)가 작년 10월 중국에서 발간했던 「여진어(如眞語)·만어(滿語)연구」(북경 신세계 출판사 펴냄)가 일본 최대 중국서적 수입처인 동방서점의 4월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이 뒤늦게 알려져 또 다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할아버지대부터 독실한 가톨릭신자 집안에서 성장, 평소에 성서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연구해온 김 교수는 세계 유일본 몽골어성서를 비롯 3백여 종 원어성서를 소장하고 있다.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