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후의 나이든 사람에게 어김없이 찾아드는 고질적인 요통은 일생을 괴롭히는 고약한 병이라고 한다. 그러나 역학요법의 이론에 따라 1개월 정도의 손치료를 받으면 완쾌될 수 있다.
등·허리에 통증을 가져오는 고통적인 원인은 대체로 30~50가지나 된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①척추관절의 염증 ②척추를 삐거나(염좌) ③척추부상을 당했을때 ④임신의 경우 등이다.
사람의 등·허리는 인체에 다른 조직이 병에 걸렸을때 이를 아픔으로 표현해주는 통증센터의 구실을 한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좌섬요통으로서 추간판의 손상, 척추 휘어짐, 디스크의 불균형, 추체의 아탈구 등으로 인해 척추를 지지해주는 인대나 근육에 자극되어 허리에 있는 좌골신경선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향이 많다.
인체의 근육은 무리한 힘을 받으면 그 탄력성 즉 척추뼈를 고정시키는 신축성이 무력해지고 굳어져 간다. 따라서 추체의 변형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고관절의 전위각도를 교정시키고 변형성 척추관절을 원상으로 교정시킨다. 또한 굳어진 근육과 인대를 신전시킨다. 그리고 요통과 연관된 경락·경혈의 혈도를 풀어줌으로써 근치가 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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