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해서 살게 돼 있는 인간은 몸의 무게를 두 다리가 1백% 지탱하고 있고 이 무게를 완충해 주는 기능은 대부분 척추가 맡고 있다. 그러므로 목과 허리 그리고 무릎이 숙명적으로 신체적 약점이 되고 있다.
오십견통은 뚜렷한 원인 없이 관절이 신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발생하게 된다. 어깨주변의 관절이 나이들면서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어깨나 근육이 점점 굳어져 활동에 지장을 받는다.
특히 자가운전하다 갑자기 추돌당한다거나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기 질환에 잘 걸린다.
이러한 사·오십견통 치료는 인체의 불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쉽게 말해서 다리 길이의 차이(脚長差)를 교정시켜서 인체의 중심이 바로 잡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어깨의 경사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경추골의 6·7번의 아탈구를 교정시켜 팔로 내려가는 신경압박을 풀어줘야 된다. 셋째는 견관절의 전방 아탈구를 교정시켜 관절이 안쪽으로 휜 상태를 바로잡는 시술을 1~2개월 정도하면 완쾌된다.
그러나 역학요법의 이론에서 밝혔듯이 다리 길이의 차이에서 몸의 중심이 변형되고 척추를 지지해 주는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생기게 된다. 다음은 보조용법으로 견비통에 관련된 경락에 지압을 해주면 효과가 빠르다.
문의=(032)762-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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