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회장=이원규 신부) 나눔의 전화(운영위원 회장=김복자, 지도=매리암 신부)는 9월25일 오후 3시 가톨릭회관에서 나눔의 전화 개설 10주년 기념행사와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내담자들의 고통에 더욱 귀기울이는 봉사자가 되기로 다짐했다.
70여 명의 나눔의 전화 봉사자와 지도상담원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미사와 기념식 및 총회, 친교와 나눔의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10년간 지도상담원으로 활동해온 상담원들과 장시간 상담자 등에게 감사패와 기념메달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나눔의 전화 운영을 맡아줄 제6대 운영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고 회장에 김복자씨, 부회장에 이창남, 박인숙씨를 선출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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