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예수회’의 창립자인 박성구 신부(남북한 장애인 걷기 운동 본부장)가 묵상 시집을 펴냈다.
절대자에게 드리는 진실한 삶의 고백이 25여 편의 시와 산문 등에 담긴 「빛으로 오시는 당신은 내가 어둠속에 있기 때문입니다」는 특히 ‘작은 예수회’ 자매출판사인 도서출판 ‘작은 예수’의 처녀작이기도 하다.
박성구 신부는 “6~8월까지 두 달 동안 틈틈이 그리고 열심히 쓴 글들을 모은 책”이라고 소개하면서 “비록 짧은 기간 동안에 쓴 글이지만 그 내용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45년 동안의 신앙과 경험과 생각들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묵상 시집에 담긴 내용을 박성구 신부가 직접 육성으로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도 발매됐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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