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 동안 지하철 안에서 일어난 무수한 사건들을 접하신 하느님은 몸소 사태를 점검하기 위해 세상으로 내려오신다.
하느님이 지하철 속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사건들은 하늘나라 특별담당국을 통해 들은 갖가지 사건들로 매우 우려했던 마음을 바꿔 놓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세상이 하느님의 수난을 생각하게 하는 마음아픈 사건들도 있지만, 숨어있는 기쁨과 소박한 행복도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하느님이 은밀히 속삭이신 영원한 행복의 커다란 비밀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성바오로 출판사·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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