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회장 이돈명 변호사)이 ‘공동선’(共同善)이란 출판사를 등록시키고 11월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지남빌딩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천정연 회장 이돈명 변호사를 비롯 공동선 편집위원장 유석호 변호사 등 관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안충석 신부의 주례로 사무실 축성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 출판사는 앞으로 「공동선」이란 잡지 창간을 앞두고 있어 교회 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격월간으로 펴내게 될 이 잡지는 교회내의 모든 문제를 사회현상과 맞물려 좀 더 민중적이고 민주적인 잡지를 지향한다는 편집방향을 세우고 있어 교회내 출판물에 신선한 자극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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