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세계사도직 한국본부(푸른군대) 서울지부 산하 도서출판 ‘하상’이 가톨릭 여성종합지 월간 「호산나」를 창간했다.
구원의 어머니인 마리아를 통해 여성의 존엄성을 드높이고 여성의 권리와 역할을 일깨워 가정과 사회 복음화에 일조한다는 취지 아래 창간된 호산나는 교회 내 최초의 여성 전문 종합지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와 볼거리 위주의 기존 일반 여성종합지와 차별화하여 전례력에 따른 특집 기획과 성모신심 안내, 교회 소식 등을 다양하게 실은 호산나는 신앙 전문지와 여성 교양지의 장점들을 조화롭게 편집, 구성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
호산나는 또한 교회 소식란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실생활에 강조점을 둔 ‘다례’(茶禮) ‘이달의 요리’ ‘건강코너’ ‘생명의 신비’ ‘피부미용’ ‘원앙통신’ 등의 고정란을 마련, 아름답고 교양미 넘치는 여성을 위한 안내서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수익금 전액이 파티마 세계사도직 본부 운영자금과 선교비용으로 쓰일 월간 호산나의 구입은 도서출판 하상(02-319-59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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