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본당(주임 김두완 신부)은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해운대본당 30년사’를 발간했다.
1963년 교구 18번째 본당으로 출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해온 본당의 역사를 본당 발자취 30년 화보와 함께 1~6장으로 구성해 놓은 해운대본당 30년사는 천주교 전래와 부산교구, 해운대본당의 설립, 도약과 발전, 사목기로 나누고 각종 사진자료와 도표를 첨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두완 주임신부는 발간사를 통해 “본당 역사를 정리하여 후대에 넘겨준다는 의미에서 또 한 세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세대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본당 3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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