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가 연제식 신부(청주 지현동본당·44)의 작품전이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백상미술관에서 열렸다.
충주 성심맹아원을 돕기위해 열린 연신부작품전에는 꿈틀거리는 산과 역동적인 봉우리 등을 주제로한 동양화 34점이 전시됐다.
파푸아뉴기니 외방선교에서 돌아와 4~5년간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이 선보인 이번 작품전은 연신부가 열대세계에서 얻은 체험과 화풍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의 산수를 조명, 독특한 한국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보았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