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특집 ‘우리의 페레스트로이카’를 통해보는 사회전반의 신사고·한국인 3세인 소련 타시겐트대학 총장 엄빅토르가 말하는 소련사정·바웬사 대통령 당선 후의 폴란드·제9회 김수영 문학상수상작의 소개…
이밖에 많은 읽을거리 알찬 기사로 가득하다.
◇소년
백두산과 백색의 대륙남극을 원색화보로 꾸민 이번호는 윤석중 작가의 신년시 ‘순하고도 힘센 양’ ‘새해에 이것만은’ 등으로 신년을 맞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새해설계를 하도록 돕고있다.
<가톨릭출판사·2백7쪽·1천8백원>
◇경향잡지
‘복음선포 2천년을 앞두고’를 91년 신년호의 특집으로 꾸민 이번호는 ‘희년의 삶을 준비하자’ ‘더 많은 참그리스도인이 더욱 아쉽다’ 등으로 신자들이 한해를 잘 꾸밀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1백56쪽·1천8백원>
◇성서와 함께
이번 신년호는 ‘이 땅을 돌보는 것은’을 특집으로 엮어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하느님이 주신 대자연과 어떻게 잘 어우러질 것인가를 조명하고 있다. <영원한도움의 성모회·96쪽·1천4백원>
◇생활성서
‘이시대의 성인’을 특집으로 꾸민 이번호는 현대에 있어서 성인의 의미가 무엇이며 신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성인의 삶을 잘 조명하고 있다.
<생활성서사·1백32쪽·2천9백원>
◇내 친구들
어린이들을 위한 건전한 만화 잡지를 표방하고 성바오로수도회가 창간한 「내친구들」은 일반 만화들과 달리 부모들이 어린이들에게 걱정 없이 권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 만화잡지는 신자어린이들이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교리공부와 교회상식을 알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예비자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교리서 역할도 하고 있다. <도서출판다솜·1백90쪽·2천원>
◇가톨릭 사회
계간지 가톨릭사회 겨울호는 특집으로 ‘현실부조리와 하느님의 존재의미’를 다루고 있다. 겨울호는 이 특집에서 여러 가지 소주제를 통해 구세사적인 측면에서 하느님의 존재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말 부산교구정평위 주최로 열린 부산지역 환경공해 문제 심포지엄을 지상중계하고 있다. <부산교구 홍보국간·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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