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인간적인 갈등과 위기의식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내방상담을 실시해온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최선웅 신부)는 금년 2월부터 상담부분을 세분화, 다양한 계층에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임종 및 사별’과 ‘알콜’ 분야를 신설, 급작스런 심리적 충격과 난치성 중독질환을 극복하는 방안을 상담하고 기존의 장애인 분야를 ‘장애자 재활’과 ‘장애자 결혼’으로 세분해 좀 더 체계적인 상담으로 내담자를 도울 계획이다.
내방상담은 가톨릭회관 4층 상담실에서 오후 2~5시에 실시되며 상담내용 및 상담위원은 다음과 같다.
▲법률(월요일)=조경근 변호사 외(가톨릭서울법조회) ▲임종 및 사별(화)=고마가렛 수녀(가톨릭사회복지회) ▲정신건강(수)=한상엽 박사(한상엽 신경정신과) ▲세무(수)=심점섭 세무사(가톨릭세무사회) ▲정신건강(금)=박정수 박사(동화신경정신과) ▲억울한 일에 대한 상담(1·3주일) ▲신앙및 생활(화~토)=매리암 선부(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자 재활(월~토)=양헬레나 수녀(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자 결혼(월~토)=김장자·김효영 상담원(장애인결혼상담실) ▲알콜(월~토)=호반 신부(골롬바노회)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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