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철학과 박영도(비오) 교수 회갑기념논문집이 최근 발간됐다. 부산대철학연구회 논문집 철학세계 제2집으로 꾸며진 이 논집은 ‘가톨릭 사사의 인간관’(박영도 교수) ‘야스퍼스에 있어서 상호 소통의 근거’(이인건·부산외대 교수) ‘헤겔에 있어서 종교철학과 사회, 역사성과의 연관’(이부현·부산수산대 강사) ‘현실주의 미학이론의 원리’(김현돈·부산대 강사) ‘이기의 사칠논쟁에 대하여’(기동기·부산대 강사) ‘성토마스 아퀴나스에 있어서 하느님의 존재와 본질에 관한 연구’(홍진표·부산대 철학과 대학원수료)등 6편의 주제별 논문을 싣고 있다.
박교수는 자신의 논문 ‘가톨릭사상의 인간관계’에서 인류구원에 대한 가톨릭사상의 보편성과 합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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