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아니아판 「안네 프랑크」라고 불리울수 있는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이후 소련에 강전돼 신앙의 자유를 말살당한 리투아니아교회의 실상을 잘 조명한 것으로 그곳 신자들의 끈질긴 저항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소련 KGB의 표적이면서도 가톨릭교회 재선운동의 지도자인 저자의 활약과 하느님을 믿고 따르려는 리투아니아 신자들의 눈물겨운 모습들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도서출판 새남·1백87쪽·2천7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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