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동아연극장 특별상 수상작품 ‘탈의 소리’가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앵콜공연 되고 있다.
극단 제3무대와 청음농아극단의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진 연극 ‘탈의 소리’는 원고독촉에 시달리는 작가와 탈을 쓴 노장의 대화 그리고 노장일행이 벌이는 굿판 등의 장면을 통해 점차 무감각해져 가는 우리 것에 대한 현대인들의 자성의 자리를 마련한다.
4월 21일까지 열리며 장애인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연극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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