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출판사에서 기획·편집한 「강가의 초롱이네 집 이야기 1·2·3」이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권병일)에서 제정한 제12회 한국 어린이 도서상 수상 저서로 결정돼 관구장 이순규 수녀가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4월 26일 오후 2시 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베풀어지며 부상으로 상장과 50만원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수상저서로 결정된 「강가의 초롱이네 집이야기」는 로봇 인형과 플라스틱 장난감 속에 둘러싸여 자연과 인간의 숨소리에 멀어져 가고 있는 현대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된 서적으로서 사랑의 마음을 키워주는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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