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 가려진 모든 사실을 폭로하고 보여줌으로써, 낙태야말로 하느님법칙과 인간의 윤리질서를 파괴하는 것임을 낙태현장의 영상을 통해 강력하게 보내주는 비디오테이프가 생명 운동을 뒷받침하고 낙태를 예방하는 좋은 도구가 되고 있다.
낙태방지를 위한 예방적 교육적 기능을 다하고 있는 낙태에 관한 비디오테이프는 비록 화면을 통한 것이기는 하지만 생생한 낙태현장을 고발하고 있기 때문에 충격과 함께 상당한 시청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냉혹한 진실
가장 최근에 제작된 ‘냉혹한 진실 (Hard Truth)’은 기존 테이프에서 가장 메시지가 강하게 담긴 화면을 재구성, 7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낙태의 처참함을 담아 생명의 신비와 인간의 존엄성을 깨달은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냉혹한 진실’은 처음 태아의 모습을 촬영, 평화스럽고도 신비한 모습을 담고 있으나 곧이어 낙태의 전반을 참혹하게 담고 있어 충격을 준다. 바로 이 테이프에는 이 시대 최대의 폭력이라고 할 수 있는 태아의 살해현장-의사의 수술용 장갑위에 얹힌 태아의 머리와 팔 다리가 있는 몸체를 보여줌으로써 낙태가 바로 크나큰 죄악임을 강하게 시사한다.
▨침묵의 절규
국내에서 처음 상영된 낙태에 관한 비디오테이프로서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테이프는 초음파 영상에 나타나 12주 태아의 색숀 낙태시술을 담고 있다. 희생자인 태아의 입장에서 낙태를 말한다. 태아에게는 낙원과도 같은 어머니의 모태에 갑자기 침범한 침입자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는 태아를 보면서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이성의 소멸
태아경을 통해 최초로 폭로되는 5개월 된 태아의 생생한 낙태시술 현장과 충격적 증언을 담고 있다.
이 테이프는 무시무시한 폭력의 세계와 참된 사랑의 세계 중 어느 것을 택할 것인가를 강하게 묻고 있다.
▨생명구출 운동
인간학살로부터 아이와 임신모를 구출하기 위하여 낙태공장(외국의 낙태전문 병원을 일컬음)의 출입을 자신의 몸으로 가로막는 생명구출 운동원의 활동과 그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상의 테이프는 모두 30분짜리로서 모두 낙태에 경종을 울리는 내용들이다.
하루에 4천5백명의 태아가 20초에 한건씩 낙태가 횡행하는 현실 속에서 이 비디오테이프들은 무디어져가는 현대인들의 가슴에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게 할 것이다.
▲무료상영·대여=마리아수녀원 (02)35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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