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가톨릭장애인주일 행사가 5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동성고등학교 강당과 운동장에서 ‘사랑으로 하나 되어’를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교회의 사명과 일반국민들의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본사와 평화신문·가톨릭실업인회·빈첸시오중앙이사회 등이 후원하고 서울대교구 가톨릭장애인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합동미사를 시작으로 각 장애인 영역별로 놀이 한마당, 손에 손잡고 등의 순으로 총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이 사회참여 의욕을 갖도록 이끌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제1부에서 합동미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위해 사랑과 봉사의 손길을 펴온 장애인과 그 가족, 봉사자, 후원자들을 위한 포상식이 있으며, 제11회 가톨릭장애인주일 메시지낭독 등도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발표될 메시지는 장애인들이 처한 입장을 대변하면서 더욱 현실감 있게 꾸며져 장애인의 권리회복과 일반대중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을 호소하고 그리스도의 정신에 입각한 교회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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