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8년 플란데르에서 출생한 포뽀 성인은 버르덩에서 죽은 어머니의 영향을 받고 성장했다.
한때 군인생활을 했던 포뽀 성인은 결혼하기를 거절하고 로마를 순례한후 1006년 프랑스 라임스 근처의 성 티에리에서 베네딕도회 수사가 되었다.
1008년 당대 최고수도원 개혁자인 리카르도원장의 요구로 성 반느 수도원으로 옮겼으며 비우리에우와 아라스에서 수도원 복원에 힘을 기울였다.
스타베로토의 수도원장을 지내기도 한 포뽀 성인은 로타린기아에서 수도원 최고장상으로 활약, 헨리 2세 황제의 상담역을 맡아 존경을 받기도 했다.
1048년 1월 25일 70세의 일기로 선종한 포뽀 성인의 축일은 1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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