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계 문화공간이 드문 가운데 인형극 전문 공연극장이 생겨나고, 이 극장을 통해 인형극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어린이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이 전문 인형극장은 어린이대공원내 팔각정 지하에 건축됐으며, 2백석 규모의 소극장이다.
「꿈나무 극장」이라고 이름 불여진 이 극장에서는 앞으로「인형극」을 위주로 연중내내 공연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6월 완공된 이「꿈나무 극장」에서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인「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현재 공연되고 있는 인형극은 서울어린이 인형극회가 마련한 세계명작동화 인형극인「이솝이야기」
안정의씨가 연출 및 각색을 맡은 이 인형극은 이솝이야기 중「개미와 배짱이」「시골쥐 서울쥐」「소와 개구리」를 내용으로 한 것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웃음 속에서 삶의 교훈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에는 오전11시, 1시, 3시이며 토ㆍ일요일에는 1시, 3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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