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차 세계 성체대회 기념 한국 가톨릭 미술전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는 조각가 이참림 (라파엘·40세) 교수<사진>의 조각전시회가 지난 3월 6~11일까지 프레스센터 1층 서울갤러리에서 열렸다.
「삼위일체」「성 가족」「성소」등 신앙과 관련된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 이번 조각전시회에는 이교수가 84~89년 동안 완성한 작품들로 차가운 돌에서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조각가 이차림씨는『어려서부터 몸에 밴 신앙의 힘이 표출된 것 같다』며『작품활동을 통해 절대자인 하느님을 더욱 잘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교원 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창림씨는 『앞으로 작품활동과 함깨 후진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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