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 새싹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는 서정슬(안젤라, 38)씨의 네번째 시집 「얘야 내가 도와 줄께」 출판기념회가 6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교육관 1층에서 구상ㆍ정채봉 시인, 최남순 수녀 등 1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평소 서시인의 인간승리에 관심을 가져온 여러 문인들과 성직ㆍ수도자들이 참석한 이날 출판기념회는 서시인의 건강을 기원하는 묵념을 필두로 김수환 추기경의 격려사 및 구상 시인의 격려사, 한국장애인문인협회의 축하패 증정, 축시, 서시인 작품낭독 등의 제1부 축하식, 제2부 축하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