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성인은 1125년경에 프랑스의 세인트 게르마인에서 태어났다. 그는 파리에 있는 성 게네비에베회의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1170년경에 그는 덴마크의 로스킬데 대주교의 초청을 받고 수도원을 개혁하기 위해 덴마르크로 갔다.
많은 반대를 무릎쓰고 성공적인 개혁사업을 이룩한 윌리엄은 에스킬로에 수도원 원장이 되었으며 그 후 30여년동안 그 곳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그는 다른 수도원들을 개혁하는데 헌신했으며, 시랜드에 있는 성 토마스수도원을 창설하기도 했다.
잠시 덴마르크를 떠났던 윌리엄 성인은 다시 돌아와 1203년 4월6일 그의 수도원에서 선종했다. 그의 축일은 4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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