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요 동반자이신「예수」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재로 하느님의 아들이면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죽어야만 했다는 사실은 오늘날까지도 어리석은 일이었다.
누구나『어떻게 아버지 하느님이 이런 요구를 할 수 있었을까?』하고 질문을 할 수 있다.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고통과 슬픔은 명백히 수수께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한번 달리 생각해보자.즉 하느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형제요 동반자가 되셨다.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자유로운 인간으로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존중하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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